"소비자 신뢰에 부응하는 농산물 생산 당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7일 무안군 일로읍 죽산마을 토종 갓 수확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토종 갓을 생산한 최성태 농가는 올해 약 3천 3백㎡에서 3.2t을 생산해 지난해보다 4배 정도 비싼 10㎏ 박스 당 4만 원의 높은 값으로 도매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무안군에서는 토종 갓이 항암기능과 노화를 예방하는 시니그린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다는 농촌진흥청 연구결과에 따라 토종 갓을 틈새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에 들어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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