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학회ㆍ한국이민학회와 공동으로 열리는 이날 세미나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지원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형성하고 주거안정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와 학계,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넓은 의미의 주거취약에 대한 개념을 논의하고 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저소득층ㆍ외국인의 주거실태 조사결과를 기초로 주제발표 등이 준비됐다.
세미나는 무료로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시와 시의회는 이날 토론내용과 시민의견을 수렴해 향후 주거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데 기초자료로 쓰기로 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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