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4일부터 31일까지, 김장용 채소류 등 일반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배출"
"자치구 기동처리반, 음식물쓰레기 민원 신속 처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김장철 채소류 등 음식물쓰레기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12월말까지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특별 처리대책’을 추진한다.
본격적으로 김장쓰레기가 배출되는 12월4일부터 31일까지는 부피가 큰 김장용 채소류 등을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로 배출할 경우 한시적으로 수거하며, 공공음식물자원화시설에서도 최대 20% 증량 처리를 위해 일요일 교대 근무자를 배치할 예정이다.
각 자치구에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음식물쓰레기 관련 민원을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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