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장수연구소 노후준비 및 건강장수힐링교육 총 59회 2,800여명 다녀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창군이 힐링과 노후준비 메카로 인기를 끌면서 전국에서 교육생이 몰려들고 있다.
숫자뿐만 아니라 교육생들의 주거지역이 서울 경기는 물론 부산, 대구 경북 등 다양한 지역에 분포돼 있어 순창건강장수연구소가 노후준비는 물론 힐링분야에서도 전국적 체험교육 장소로 떠오르고 있는 걸 입증하고 있다. 또 12월까지 200여명이 교육을 받을 예정이어서 올해 교육생은 3,000천여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올해 순창건강장수연구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교육사업은 노후준비교육, 바른식생활교육, 태초먹거리 리더자 양성교육, 당뇨교육, 건강장수 힐링 및 식문화 도농교류체험 프로그램 등이다. 교육 일정도 1박 2일에서 3박 4일까지 다양하다.
이번 교육은 17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될 계획이며 45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교육에서도 부산 10명, 서울 9명, 경기 14명 등 건강장수 연구소 교육이 전국단위 교육임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부산에사는 심상령씨는 “전에 교육에 참여한 친구의 권유로 이번 교육에 참가했는데 생각보다 만족도가 크다”며 “특히 이계효 교수 등 국내 최고의 교수진이 전하는 지식이 큰 도움이 되고 지역농산물을 이용해 건강에 좋은 음식 등을 만들어 보는 등 실생활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을 많이 배워 돌아가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군은 교육생들이 해마다 증가감에 따라 교육을 더욱 내실화 하고 교육생들이 지역의 힐링문화를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의농업체험관, 식문화실습관을 조성해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산야초공원 등을 조성 중에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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