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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프리미엄 국산 쌀 '한국인의 밥심'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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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국산 쌀 보급에 앞장
아워홈 직원들이 신규 출시한 국산 쌀 PB상품 ‘한국인의 밥심’ 2종을 소개하고 있다. ‘한국인의 밥심’은 고품질 경기미와 안전하고 깨끗한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충청미 총 2종으로, 회사 구내식당 및 음식점, 어린이집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워홈 직원들이 신규 출시한 국산 쌀 PB상품 ‘한국인의 밥심’ 2종을 소개하고 있다. ‘한국인의 밥심’은 고품질 경기미와 안전하고 깨끗한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충청미 총 2종으로, 회사 구내식당 및 음식점, 어린이집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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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쌀 소비 하락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나, 직장인의 가장 든든한 한 끼인 점심 메뉴로는 밥을 기본으로 한 한식이 단연코 인기다.

최근 취업포탈 잡코리아가 직장인 11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들은 가장 좋아하는 점심메뉴로 가정식 백반(33.2%)을 꼽았다. 순위에 이름이 오른 상위 8개 메뉴 가운데 6개가 모두 김치찌개, 제육볶음, 비빔밥 등 한식이었다.
하루 100만명의 점심식사를 직접 챙기고 전국 7200여 개 거래처에 식자재를 공급하며 대한민국의 밥상을 책임지고 있는 아워홈이 차별화된 국산 쌀로 최고의 ‘밥맛’을 선사한다.

아워홈은 국산 쌀 자체 브랜드(PB) 상품 ‘한국인의 밥심’을 론칭하고, 품질 좋고 믿을 수 있는 국산 쌀을 기업간 거래(B2B) 경로를 통해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워홈이 출시한 PB쌀 상품 ‘한국인의 밥심’은 수요가 가장 높은 경기미와 GAP인증 충청미 등 총 2종(각 20kg)으로, 회사 구내식당이나 레스토랑, 어린이집, 요양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인의 밥심 아워홈 경기미’는 경기도 파주에서 자란 참드림(경기5호) 품종의 벼만을 엄선했다. 파주는 비옥한 토양 깨끗한 물과 공기 등 최적의 벼 재배 조건을 갖춰, 예로부터 이 지역 쌀은 밥을 지었을 때 차지고 맛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신품종 벼인 참드림은 경기 주 재배 품종인 추청벼보다 저장성이 뛰어나고 구수한 맛과 향이 일품이다.

‘한국인의 밥심 아워홈 GAP쌀’은 충북 세종시 농가와 힘을 합쳐 까다로운 GAP 인증 방식으로 키운 깨끗하고 안전한 충청미다. GAP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 제도다.

토양·수질 검사, 품질이 보증된 종자 사용, 생산자 영농일지 작성, 수확 전 유해물질 분석, 위생적인 수확 및 사후 관리 등 생산과 유통, 공급 전 과정에 걸쳐 엄격한 기준을 준수한 농산물만이 GAP 인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아워홈은 ‘한국인의 밥심’ 운영을 계기로 고객들에게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보다 안정적으로 제공함은 물론, 농가의 판로 확대와 국산 쌀 소비 증진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

국산 쌀을 연간 3만t 가량 매입하고 있는 아워홈은 ‘한국인의 밥심’ 도입 이후 국산 쌀 유통량이 최소 1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민 한 명당 하루 평균 쌀 섭취량이 172.4g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향후 아워홈은 국민 53만 명이 1년간 식사할 수 있는 쌀을 연간 사들이게 되는 것이다.

아워홈 농산구매팀 김상한 팀장은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질 좋은 국산 쌀 ‘한국인의 밥심’을 경험할 수 있도록 소용량 상품을 추가해 자사 온라인 쇼핑몰이나 점포 특판행사 등을 통해 판매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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