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12시 56분 현재 달러당 1154.3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트럼프 후보의 선전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전 11시 이후부터는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 직전 최고치는 7월 8일 1162.4원(고가 기준)으로 넉 달 만에 최고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트럼프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혼란스러운 모습이다. 지난 6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Brexit·브렉시트) 결정 당시에도 시장 예상과는 정반대로 나오면서 원달러 환율이 30원 가량 올랐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