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소방국의 바네사 로자노 대변인은 "로스앤젤레스의 동부에 위치한 아즈사 주거 지역에서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아직 용의자가 붙잡히지 않은 상태로, 인근 주민들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적어도 1명의 용의자가 사건 발생 주변에 있을 것으로 보고 경찰은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총격 사건으로 현장 근처 2곳의 투표소와 학교가 폐쇄됐다. 유권자들은 다른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해야 한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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