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삼성3Q실적] 소비자가전 영업익 7700억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 4분기 실적 개선 기대…온라인 유통 판매 확대 추진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삼성전자의 소비자가전(CE) 부문은 매출 11조2400억원, 영업이익 7700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영업이익 1조300억원보다는 낮아진 결과이지만, 1분기 5100억원과 비교할 때 개선된 결과다. 삼성전자가 CE 부문에서 선방할 수 있었던 배경은 TV와 생활가전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가 그 원인이었다.
삼성전자는 "TV의 경우 전년 대비 퀀텀닷 SUHD·커브드·초대형 TV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고, 생활가전도 셰프컬렉션 주방 가전이 판매 호조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삼성3Q실적] 소비자가전 영업익 7700억원
AD
원본보기 아이콘

삼성전자는 이러한 흐름을 4분기에도 이어나갈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연말 성수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SUHD TV 마케팅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11년 연속 세계 1위의 자리를 지켜나간다는 구상이다.

삼성전자는 "생활가전도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내년에도 CE 부문은 프리미엄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고히 하고 B2B 사업, 온라인 유통 판매 확대 등을 추진해 실적 성장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