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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산림문화박람회 관람객 인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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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의사에서 바라본 산림문화박람회장>

<충의사에서 바라본 산림문화박람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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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인간이 공존하는 산림산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 기여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숲과 문화, 산림의 미래가 만나는 2016 산림문화박람회가 개막 첫 휴일 경찰 추산 20여만 명의 관람객 운집에 성공한 가운데 산림문화박람회를 통해 산림산업과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견인코자 하는 산림청과 산림조합의 개최의도가 적중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16년 충남 예산군 덕산온천관광지구에서 온천대축제와 함께 개최되고 있는 산림문화박람회는 그동안 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해 지역별 순회 개최됐으나 지난 2015년 박람회부터 산림조합이 중심에 서서 개최하고 있다.

산림조합이 박람회를 주최하면서 개최 기간을 비롯한 전시 프로그램과 산림분야 기관 및 단체, 업체의 참여를 대폭 늘렸으며 산림문화 작품을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연계행사를 마련하는 등 지속성을 갖는 박람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산림조합의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지난 2015년 경남 산청군에서 개최한 박람회에 52여만 명의 관람객이 운집함으로써 산림산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은바 있다.
올해 충남 예산군에서 개최되고 있는 산림문화박람회 또한 지난 박람회보다 짜임새 있는 박람회장 구성과 경관조성, 기관 및 단체의 대폭적인 참여로 풍성한 산림산업과 산림문화에 대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으로 일반인들과 가족단위 관람객의 참여를 유인하고 있으며 산림경영컨설팅관의 산림경영 상담도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시도별 우수 임산물관의 경우 지역별 임산물에 대한 비교체험과 청정 임산물에 대한 신뢰도 증가로 주말 대규모 매출을 달성했으며 인근 식당가 및 숙박업소들 또한 연일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산림조합은 “산림문화박람회를 통해 산림산업이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욱 많은 국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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