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화합 한마당’참석, 뜻 깊은 시간 보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정신 장애인과 가족 등 20여 명이 나주시에서 열린 녠년 정신건강 화합 한마당’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 화합 한마당’은 전라남도 22개 시·군의 정신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만성정신 장애인의 사회적응 능력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정신장애인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서로의 아픔을 공감하고 정보를 공유하고자 매월 정기적인 만남을 가져오고 있다”며 “다양한 문화체험과 일상생활동작 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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