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196명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에서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독감 인플루엔자는 해마다 바이러스균의 변형이 많기 때문에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다음 해에 유행할 확률이 높은 바이러스 균을 미리 예상해 발표하면 이것에 준해 매년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좀 더 나은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