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부상자 5명 중 1명이 추가로 숨졌다. 남은 부상자 4명을 포함해 총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해당 석유공사 비축기지 지하화 공사 작업에 대해 '작업 중지' 결정을 내렸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원유배관 속 유증기(油烝氣)가 폭발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관련 조사를 벌이고 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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