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일 진행된 일반 공모주 청약에 증거금 약 9556억 원 몰려
골든센츄리는 지난 10, 11일 이틀 동안 일반 투자자 대상 배정 물량 158만953주(전체 공모 물량의 20%)에 대한 청약을 실시한 결과, 약 5억4600만주가 접수됐으며, 청약 증거금은 약 9556억원이 모였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04년 설립된 골든센츄리는 중국 유일의 중대형 트랙터용 휠과 타이어를 제조하는 업체다. 강소성 양주시에 본사를 두고 중국 트랙터 시장점유율 1위 제일트랙터를 비롯해 상주동풍, 강소워드, 산동시풍 등 중국 내 메이저 농기계 제조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골든센츄리의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일은 오는 19일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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