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 농서동 455 일대 서천택지개발지구 내 1만8928㎡에 지하 3층, 지상 10층, 연면적 10만1614㎡ 규모의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다. 이 곳에는 도시형공장과 지원시설이 입점하게 된다.
용인시는 지난달 30일 부동산자문업체인 ㈜프리미엄 원희캐슬과 서천택지개발지구에 지식산업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찬민 시장과 ㈜프리미엄 원희캐슬의 김현욱 대표가 참석했다.
이 곳에는 제조업과 지식산업ㆍ정보통신산업 등 350여개 업체가 입주한다. 근로자만 1000여명으로 추산된다.
서천택지개발지구는 기흥IC와 가까워 교통여건이 좋고 삼성반도체와 경희대가 인접해 있어 산학 연계 등 우수한 비즈니스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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