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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 서울시 명예시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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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 뤼터 총리

▲마르크 뤼터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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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마르크 뤼터(Mark Rutte) 네덜란드 총리가 서울시 명예시민이 된다.

시는 26~28일 사흘간 일정으로 국빈 방문 중인 마르크 뤼터 총리가 28일 오후 3시 시를 방문하고 박원순 시장이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고 27일 밝혔다.
마르크 뤼터 총리는 10년부터 총리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취임 후 첫 한국 방문 일정 중 서울시도 방문하게 됐다. 시민증 수여에 앞서 박 시장과 마르크 뤼터 총리는 친환경 정책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도시 정책에 대해 논의한다.

마르크 뤼터 총리는 이번 서울시 방문에 국내에 진출한 네덜란드 9개 기업의 자전거 220대를 선물로 가져왔다. 이 자전거는 네덜란드를 기념하는 의미로 바퀴 림 부분에 네덜란드를 상징하는 오렌지색을 입히고 따릉이 심볼에 네덜란드 국기의 3색을 넣는 형태로 제작된다. 네덜란드는 인구 1명당 자전거 보유대수가 1.1대로 유럽 국가 중 유일하게 인구보다 자전거 숫자가 많은 나라다.

이밖에도 박 시장과 마르크 뤼터 총리는 서울광장 서측에 조성된 '7017 인포가든'으로 이동해 전시관과 수목들을 둘러보고 서울역 고가 보행길 바람개비에 메시지를 적어 수목 화분에 꽂는 퍼포먼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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