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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동 5타점' NC, KIA 꺾고 2연승…삼성, 두산 제압 4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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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권희동[사진=아시아경제 DB]

NC 권희동[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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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갈길 바쁜 KIA 타이거즈를 제압하며 2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NC는 2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KIA에 11-7로 이겼다. 최근 2연승으로 2위를 유지하면서 3위 넥센 히어로즈와의 승차를 4.5경기로 벌렸다. 남은 열세 경기에서 6승 이상을 하면 2위를 확정한다. KIA는 연승행진을 네 경기에서 마감하면서 5위를 유지했다. 4위 LG 트윈스와의 격차는 다시 두 경기로 벌어졌다.
NC는 선발 에릭 해커가 4.1이닝 7실점하며 흔들렸으나 5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배재환이 4.2이닝을 안타 없이 삼진 여섯 개를 곁들이고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에 기여했다. 자신의 데뷔 첫 승도 올렸다. 지난 21일 상무에서 전역한 권희동은 팀이 6-7로 뒤진 6회말 2사 1, 2루에서 역전 3점 홈런을 치는 등 3안타 5타점으로 활약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안방에서 정규시즌 우승팀 두산 베어스의 10연승을 막았다. 4-3으로 이겨 4연패를 탈출했다. 순위는 9위를 유지하면서 8위 한화 이글스를 0.5경기 차로 추격했다.
  
삼성 선발 차우찬은 6.2이닝 동안 10안타 4볼넷을 내줬으나 실점을 2점으로 줄여 시즌 12승(5패)째를 따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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