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클래지콰이 멤버 전원이 '삭발'이라는 특이한 공약을 내걸었다.
19일 오후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그룹 클래지콰이 프로젝트(이하 클래지콰이)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서 멤버들이 “음원차트 1위 달성 시 전원 삭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클래지는 살짝 겁이 난 듯 “메이저 음원 사이트에서 일주일 정도 1위를 유지해 활동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될 시에 삭발한다는 조건을 추가하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클래지콰이는 오는 24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케어 삼성카드 홀에서 단독 공연을 열 예정이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