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내년도 저선가를 이용한 노후선박 교체 발주 증가를 예상한다"며 "특히 액화천연가스(LNG)선과 컨테이너선, 벌크선의 수요 회복이 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밥캣 상장에 따른 지분가치 부각과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전 연구원은 "두산엔진이 11.8% 보유하고 있는 밥캣의 상장이 결정되고 이 중 4.13% 만큼 구주 매출하기로 결정됐다"며 "보유지분 가치 부각 및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