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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세탁실에서 '옴' 감염…직원들 가려움증 호소 '원인 몰라'

최종수정 2016.09.09 10:20 기사입력 2016.09.0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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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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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서울아산병원에서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진드기인 '옴'이 발견돼 병원이 긴급 방역 작업에 들어갔다고 YTN이 보도했다.

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지난 6일, 병원직원 3명이 가려움증 등을 호소해 검사한 결과 옴이 발견돼 즉시 격리조치하고 치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병원의 세탁물 수거실에 근무하는 직원들이다.
병원 측은 세탁실 직원 80여 명을 검사, 추가 감염자가 없음을 확인했다며 당일 두 차례의 방역을 실시했으며 외부로 나간 세탁물도 수거해 재세탁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금까지 환자, 직원, 보호자 중 추가 감염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옴은 진드기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피부 질환으로 심한 가려움증이 증상으로 나타난다. 보통 4-6주 간의 잠복기를 거쳐 나타나는데, 처음부터 많은 수의 진드기에 감염되면 잠복기가 1주 이내로 짧아질 수 있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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