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유근기 곡성군수가 모범공직자로 선정되어 또 시상대에 오르게 됐다.
공적심사위원회는 지난 8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의 추천을 받아 심사한 결과, “약팽소선(若烹小鮮)의 부드러운 리더십과 진솔함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발전을 이끌었고, 국가 사회에 헌신·봉사한 공로가 지대하여 모범이 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 군수는 민선 6기 취임 이래 ‘함께해요! 희망 곡성!’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모두가 행복을 꿈꾸며 고르게 잘사는 희망과 믿음의 곡성을 차근차근 구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영화 <곡성(哭聲)> 개봉에 맞춰 ‘곡성(哭聲)과 다른 곡성(谷城) 이야기’라는 신문 기고문을 통해 전국적인 화제를 불러 모으며 곡성의 지역 브랜드 가치를 급상승시키는 등 잘사는 곡성 만들기와 지역 문화 발전에 공헌한 점들이 높은 평가를 받아 여러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상은 9월 25일 오후 4시 30분 전북 임실군 관촌면 소재 국민관광지인 사선대광장 특설무대에서 시상하게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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