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월계수’ 라미란-차인표, 특급 부부케미의 원천은 ‘알통’?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스포츠투데이DB

사진=스포츠투데이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배우 라미란이 차인표와 부부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전했다.

25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황인혁 PD를 비롯해 이동건, 조윤희, 차인표, 라미란, 최원영, 오현경, 현우, 이세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라미란은 "알통을 가진 남자(차인표)와 사는 기분은 좋다. 하지만 그 알통이 정말 제 것은 아니다. 진짜 남편에게 무언의 압박을 가하고 있다"며 특유의 입담을 뽐냈다.

이어 "보기 좋고 만지면 더 좋다. 차인표와 스킨십 장면이 많은데 좋다"면서 "많은 남성분들 운동하세요"라고 애교있는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극중 라미란은 전설의 재단사 삼도(차인표 분)의 부인 복선녀 역을 맡았다. 생계를 위해 '선녀통닭'을 운영하며 한 인물 하는 남편 때문에 전전긍긍하는 캐릭터다.
차인표는 '통닭집 사장에게 너무 과한 알통 아니냐'는 질문에 "알통은 사람을 가리지 않는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시장에 가 보면 상인분들 중에 몸 좋은 분들이 많다. 전국에 계신 닭 튀기는 분들께 희망이 되고 싶다. 40, 50대가 됐다고 해서 알통이 없으리란 법은 없다"고 답했다. 이어 "(근육이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대본에 써 있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 이동진(이동건 분), 배삼도(차인표 분), 성태평(최원영 분), 강태양(현우 분)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린다. 오는 27일 오후 7시55분 첫 방송.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