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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그바, 4년 만에 맨유 복귀 확정 '이적료 128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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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그바 /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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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폴 포그바(23)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다시 입었다.

맨유는 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들을 통해 포그바 재영입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5년, 이적료는 공개하지 않았다. 주요 매체들은 맨유가 유벤투스에 이적료로 8900만 파운드(약 1285억 원)를 지불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포그바는 지난 2012년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로 이적한 뒤 4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4년 사이 유벤투스에서 실력은 성장했고 프랑스 대표팀 주축 미드필더가 되어서 왔다.

조제 무리뉴 감독(53)은 포그바가 오면서 더욱 강한 미드필더진을 구성하게 됐다. 기존의 마이클 캐릭과 마루앙 펠라이니, 안드레 에레라에 이어 옵션이 하나 더 생겼다. 포그바는 중앙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무리뉴 감독은 "포그바는 세계 최고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맨유에서 중심이 될 것이다. 나는 그와 미래를 만들어가길 원한다"고 했다.
포그바는 "맨유로 다시 돌아와 기쁘다. 맨유는 항상 나에게 특별한 곳이다. 무리뉴 감독과 함께 할 시간들이 기대된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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