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 청년은 지난 6일 샌프란시스코 기라델리 스퀘어 인근에 있는 워터파크인 '아쿠아틱 파크'에서 신원불명의 범인에게 총을 맞고 숨졌다.
이번 공격이 포켓몬 고 게임과 관련이 있었는지는 아직 명확치 않다. 하지만 블룸버그통신은 이 게임의 유명세가 의도치 않은 여러 결과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플레이어들이 포켓몬을 잡기 위해 남의 집에 무단침입하는 등 소란을 피워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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