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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역도 영웅’ 엄윤철, 이번에도 금메달 유력 후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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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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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북한의 역도 영웅 엄윤철(25)이 또 한 번 금메달에 도전한다. 2012년 런던 올림픽 역도 남자 56kg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엄윤철은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도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이번 리우 올림픽에 참가한 북한 역도 선수는 총 7명. 이 가운데 56kg급 세계 최강 엄윤철이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히고 있다. 그는 런던 올림픽 56kg급 금메달뿐 아니라 세계선수권대회 3연속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압도적인 실력을 발휘해 56kg급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152㎝에 불과한 체구이지만 타고난 힘과 밸런스 좋은 상하체, 순간 집중력이 뛰어나다는 게 그에 대한 평가다. 미국 스포츠 정보 분석 기업 '그레이스노트'는 리우 올림픽 역도 남자 56kg급의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엄윤철을 예상했다. 여전히 56kg급 세계 최강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한편 북한 역도 선수들 중에는 엄윤철 외에도 막강한 금메달 후보가 많다. 런던 올림픽 역도 여자 69kg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림정심 또한 2연속 금메달을 노리고 있고 여자 무제한급 김국향도 금메달 유력 후보로 꼽힌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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