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다세브자물은 대구지검 김천지청에서 조사받은 뒤 오후 4시께 김천소년교도소로 복귀하기 위해 김천지청 뒤편 구치감에서 대기하던 중 교도관을 밀치고 달아났다.
도주 당시 연갈색 반소매 웃옷과 긴 바지, 흰색 운동화 차림이었으며 웃옷 안에 흰 티셔츠를 입었다.
그는 지난 3월과 6월 자국민을 흉기로 위협하고 주먹으로 때려 고막을 상하게 한 혐의 등으로 구속돼 검찰 조사를 받아왔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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