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LG유플러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영을 위해 주요 관광명소에서 통화·데이터 품질 테스트를 실시하고 최적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비상상황 발생시 현장 대응 체계도 마련했다. 특히 상암사옥에 비상 종합상황실을 개소하고 휴가기간 전국의 네트워크 트래픽 및 장애발생 상황을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지방의 데이터 및 통화량이 급작스럽게 증가할 경우, 상암동 종합상황실에서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수도권 교환기로 호를 분산시켜 과부하를 방지하는 등의 다양한 호 처리 시나리오를 준비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