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분야 최우수상, 소식지 분야 우수상 수상
지난 민선 4기 ‘친환경 학교급식’, 민선 5기 ‘친환경 도시농업활성화’와 ‘건강100세 상담센터’, 민선 6기 ‘길고양이 급식소’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에도 최우수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청년 창업과 학습커뮤니티 활성화를 돕기 위해 지역주민이 유휴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엔젤존과 엔젤숍, 성내도서관 인근 퇴폐 변종업소를 청년장인이 운영하는 작업공방으로 바꿔가는 엔젤공방 거리 등을 조성해 사회적 경제 생태계 활성화에 힘 쏟고 있다.
특히 고질적인 문제였던 변종업소 정비와 함께 청년일자리 창출, 지역특화산업 발전 등을 도모해 지역문제와 경제 활성화를 함께 풀어나간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참여, 소통, 공감’을 바탕으로 매월 17만부의 소식지를 제작해 지역내 전 세대에 전하고 있다. 편집위원회, 기자단 등 전문가?주민들이 제작과정에 참여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주민과 구정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관 주도의 구정홍보가 아닌 주민중심, 생활중심의 소식지라는 호평도 받았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꾸준한 소통과 협치를 통해 구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