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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닝보저우산항과 자매항만 협약 체결

최종수정 2016.07.18 17:03 기사입력 2016.07.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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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표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왼쪽)과 중국 닝보저우산항그룹유한공사 천궈판(陣國藩) 부총경리가 자매항만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선원표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왼쪽)과 중국 닝보저우산항그룹유한공사 천궈판(陣國藩) 부총경리가 자매항만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양 항간 공동발전 및 직항로 증대 등 협력 강화키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여수광양항과 중국 닝보저우산항이 상호 공동의 발전을 위해 두 손을 맞잡기로 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최근 중국 닝보저우산항그룹유한공사(총경리 蔡申康, 차이신캉)와 자매항만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 항은 이번 협약에 따라 상호간의 이해와 우의를 증진시키고 경제, 항만, 무역,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및 협력을 통해 공동의 발전을 촉진시키기로 했다.

또한 여수광양항과 닝보저우산항간 컨테이너 직항 항로 증대에 적극 노력하고, 직원 파견 등 상호 인력교류를 통해 항만 발전에 관한 사항들을 협의키로 했다.
닝보저우산항은 2015년 기준 총화물 8억9,000만톤(세계 1위), 컨테이너화물 2,063만TEU(세계 4위)를 처리한 중국의 주요 항만으로, 기존 닝보항과 저우산항의 관리체계 이원화에 따른 경쟁력 약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9월29일 합병됐다.

여수광양항과 닝보저우산항 간에는 작년 한 해 동안 약 5만5,000TEU의 컨테이너화물을 처리했으며, 올해 현재 국적선사 등 14개 선사가 주당 23항차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사는 닝보저우산항과의 자매항만 체결이 광양항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의 컨테이너화물 증가로 이어져 광양항 컨테이너화물 증대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선원표 사장은 “여수광양항과 닝보저우산항은 항만의 구조는 물론 원자재 및 석유화학 제품 등 처리화물 역시 유사한 항만”이라며 “이번 자매항만 협약 체결로 양 항간의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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