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양띵, '포켓몬 GO' 위해 직접 속초까지 떠나…생방송 중계

BJ 양띵이 '포켓몬 GO'게임을 위해 속초로 향하고 있다./사진=아프리카 TV

[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아프리카TV 인기 BJ 양띵이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GO' 방송을 위해 속초로 떠났다.

13일 양띵의 개인 방송에서는 실제로 속초로 떠나 '포켓몬 GO'를 플레이하는 모습이 생중계 됐다.

이날 양띵은 직접 포켓몬을 포획하고 지도를 찾아 나서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특히 양띵은 포켓몬 캐릭터가 새겨진 검은 나시티를 입고 거리를 활보해 재미를 더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양띵을 현실판 '이슬이' 캐릭터로 부르기도 했다.

최근 전 세계적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포켓몬 GO는 실제 거리를 돌아다니며 지도에 표시된 위치에서 포켓몬을 포획할 수 있는 게임이다.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기능을 GPS와 구글 지도에 결합한 것으로, 닌텐도와 포켓몬 주식회사, 구글에서 분사한 게임 개발사 나이언틱 3사가 공동개발 했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