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그룹 JYJ 출신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세 번째 여성이 등장했다.
17일 YTN 보도에 따르면 앞서 박유천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던 두 명의 여성과 다른 여성 C씨가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했다.
지난 10일 한 여성 A씨는 박유천이 유흥주점 안 화장실에서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하며 고소장을 접수했다. 그러나 14일 고소를 취하했다. 16일엔 또 다른 여성 B씨가 유흥주점 화장실 안에서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그를 고소했다.
공교롭게도 3개의 사건 모두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장소도 화장실로 동일하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