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주 남부소방서, 전통시장 ‘보이는 소화기’설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광주 남부소방서, 전통시장 ‘보이는 소화기’설치
AD
원본보기 아이콘

"유사시 누구나 쉽게 보고 사용할 수 있는 소화기 설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남부소방서(서장 이성연)는 14일부터 화재 시 누구나 쉽게 소화기를 찾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내에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 및 권장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소화기를 보관 시 모퉁이 및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보관하여 정작 필요할 때 찾지 못하거나, 관리가 소홀해 유사시 소화기 사용에 불편함을 주는 경우가 많다.

남부소방서는 관내 무등시장 등 전통시장 및 대형판매시설을 우선적으로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보이는 소화기’는 기존에 낮은 위치나 구석에 보관하던 소화기를 거치대를 활용하여 벽면에 설치하고, 또한 소화기표지 부착위치를 개선하여 누구나 쉽게 볼 수 있고 사용이 가능한 소화기로 바꾸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문희준 현장대응과장은 “화재 시 대형화재로 확대될 위험요소가 높은 전통시장 및 대형판매시설은 상인, 시민 할 것 없이 누구나 화재초기에 소화기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