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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골드키위 수출단지 육성 박차

최종수정 2016.06.13 11:34 기사입력 2016.06.1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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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전남농업기술원과 함께 벌교·순천농협 40여 수출농가 정예조직화 실시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고소득 품목인 골드키위를 신규 수출유망품목으로 선정하고, 해외 수출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2016년부터 3년간 벌교농협(조합장 김기순) 제시골드 생산농가(21농가)와 순천농협(조합장 강성채) 해금골드 생산농가(18농가)를 중심으로“전남 골드키위 시범수출단지”로 선정해 수출조직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전남농협은 '15년 시범수출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16년 시범수출단지 선정농협과 함께 키위 전문가를 초청하여 생산농가 현장컨설팅 등 고품위 원물생산교육을 위한 예산지원(22백만원)과 함께, 수출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클레임 등을 해결하기 위한 수출무이자자금(연간 40억원)을 지원하여 수출 자조금을 형성할 예정이다.

또한, 수출에 문제가 되고 있는 농약사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농촌진흥청 진용덕박사의 협조로 미국·일본·홍콩 농약안전사용지침을 신규로 설정하여 수출농가에 배포하였으며, 키위 미등록 약재 중 효과가 좋고 수출국가에 사용할 수 있는 약재의 직권등록절차를 함께 진행하여 고품위 안전한 키위 생산 및 수출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전남 골드키위는 전국 재배면적(430ha)의 약 50%(210ha)를 점유하고 있으며, 전남농협은 '15년 미국·일본 등지로 90톤을 수출했다.
강남경 본부장은“우리나라에서 개발하고 로열티지급이 없는 전남 골드키위는 도내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작목으로 수출유망품목이다 ”며 "1차 수출시범단지 육성농협인 순천·벌교농협을 중심으로 수출정예 농가를 육성하고, 내년에는 광양 등 타 시군으로 시범수출단지를 확대하여 골드키위 수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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