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투기적 움직임이 계속되지 않도록 외환시장의 동향을 긴장감을 갖고 주시하고 있다"면서 "필요할 때에는 확실히 대응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엔화는 106엔대서 머무는 등 강세를 보였다. 이날 오후 2시30분 기준으로 달러당 엔화는 106.93~106.94엔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고용통계에서 경기동향을 반영하는 비농업 부문의 취업자 수가 낮은 수준으로 나온 영향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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