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아워홈은 단 한 스푼만 넣으면 감칠맛 나는 요리를 만들 수 있는 다용도 액상 소스 ‘손수 만능소스’ 3종을 전격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워홈의 신제품 손수 만능소스는 오랜 시간 재료를 우려내지 않고도 손쉽게 국·찌개 맛을 낼 수 있는 국물내기용 소스 ‘쇠고기맛’·‘멸치&뒤포리맛’ 2종과 별도의 추가 양념이 필요 없는 볶음용 소스 ‘청양풍매운맛’ 1종 등 총 세 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쇠고기맛 소스는 쇠고기를 오랜 시간 우려내, 미역국이나 떡국 등 각종 국·찌개에 한층 더 깊고 진한 국물 맛을 살려준다. 멸치&뒤포리맛 소스는 비린 맛을 없애고 뒤포리 특유의 감칠맛은 더해, 어묵탕과 된장찌개 등 해물 육수를 활용한 국물요리에 사용하면 재료 본연의 맛과 개운한 국물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한편, 손수 만능소스 청양풍매운맛은 찜닭과 볶음밥, 제육볶음 등 각종 조림·볶음 요리에 두루 사용할 수 있는 원스톱 볶음 소스다. 청양고추로 살린 알싸하게 매운 맛이 재료의 풍미를 조화롭게 잡아주어 복잡한 일품 요리도 빠르고 손쉽게 탄생시킨다.
소비자 가격은 3개 제품 모두 5980원(320g)으로, 다음 달 말까지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아워홈몰’에서 구매하면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신제품 손수 만능소스는 요리 특성에 따라 차별적이고 전문적인 맛을 선보이기 위해 세 가지 종류로 출시됐다”고 설명하고, “손수 만능소스 하나만 있으면 요리 초보들도 빠르고 쉽게 맛있는 요리를 완성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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