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한인 여대생 사망사건을 다룬다.
21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해 5월 일본 유학 중 사망한 한국인 여대생의 의문의 죽음을 재조명하고 시체에 남아있던 단서를 파헤친다.
피해자의 모습은 참담했다.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입을 다물지 못하고 눈을 감았다. 사인은 출혈성 쇼크였다. 온 몸의 뼈와 장기가 심하게 손상돼 있었다.
경찰이 지목한 용의자는 처음 부부에게 전화를 걸었던 남자인 피해자의 남자친구였다.
하지만 곧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다. 피해자와 남자친구 뿐 아니라, 남자친구의 또 다른 여자친구와 함께 살았다는 것.
'그것이 알고 싶다'제작진은 피해자의 가족들로부터 그녀의 휴대폰과 비밀 수첩들을 입수해 새로운 사실을 밝혀낸다.
한편 한인 여대생의 안타까운 죽음이 밝혀지는 '그것이 알고 싶다'는 21일 밤 11시 15분 SBS에서 방송된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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