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저소득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 3억3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읍ㆍ면에서 추천한 120동 중 5월 현재 60여동을 보수 지원했으며 올 9월 사업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2007년도부터 시작한‘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높은 수요도와 만족도를 바탕으로 최근 3년 동안 355동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원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주거급여 지원 등 다양한 주거복지 지원서비스가 내실 있고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노후주택 개보수사업을 통해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에 맞춤형 주거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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