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발하는 발기부전 치료제는 기존에 희귀병인 버거병치료제로 개발한 줄기세포 치료제 '바스코스템'의 적응증을 확대하는 것이다.
이 치료제는 국소 근육 주사를 통해 혈관재생과 평활근 재생이 이뤄져 기존의 발기부전 치료 약물치료의 효과를 보지 못하는 환자들에게 효과가 좋은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네이처셀은 우선 일본에서 재생의료기술로 승인을 받아 내년 말까지실용화하고, 한국과 미국에서도 신약 허가를 위한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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