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올해 숲 해설 서비스 확대 제공을 위해 천안, 보령, 아산, 금산, 부여, 홍성 등 6개 시·군과 충남도 산림환경 연구원에 총 15명의 숲 해설가를 추가 배치해 관련 서비스를 연중 제공할 예정이다.
도내 숲 해설 서비스 수혜인원은 지난 2010년 4만2000여명에서 지난해 8만3000여명으로 기간 내 98%가량이 증가하기도 했다. 숲 해설 프로그램 신청은 해당 시?군 및 도 산림환경연구소를 통해 할 수 있다.
이돈규 도 산림녹지과장은 “숲 해설 서비스는 오감을 통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 학생과 일반인들 사이에서 호응도가 높다”며 “도는 앞으로도 다변화 된 산림휴양수요에 대응, 수요자들에게 체험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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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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