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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모바일 "계열사 FSN 상장해도 모회사 IPO 일정에 차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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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 상장 예비심사 청구를 앞두고 한자리에 모인 (왼쪽에서 부터)YDM 이상석 대표, FSN 신창균 대표, 옐로모바일 이상혁 대표.

FSN 상장 예비심사 청구를 앞두고 한자리에 모인 (왼쪽에서 부터)YDM 이상석 대표, FSN 신창균 대표, 옐로모바일 이상혁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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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모바일 광고업체 퓨처스트림네트웍스(이하 FSN)가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것과 관련해 모회사 옐로모바일이 향후 회사의 기업공개(IPO)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6일 FSN은 케이비제7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FSN은 한국 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면 오는 8월12일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오는 10월11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모회사 옐로모바일은 "FSN 상장 얘기는 회사가 2014년 3월 중간 지주사격인 옐로디지털마케팅그룹 합류 시점에 사전 협의된 사항으로,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지금이 적기라 판단해 본격 추진하게 됐다"며 "향후 YDM은 동남아시아와 국내 디지털마케팅 기업들의 연합 시너지를 통해 FSN의 신규 시장 진출 및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FSN 같은 건실한 계열사가 성장 한계를 극복하고 시장의 좋은 가치 평가와 함께 상장을 추진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모회사 옐로모바일 상장이 지연되거나 영향받는 일은 없다"고 전했다.

현재 옐로모바일은 다양한 상장 방안과 시기를 내부 검토하면서, 경영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등 상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해 2월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과 IPO를 위한 주관사 계약도 체결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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