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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美 비축량 증가… WTI 2.3% 하락 마감

최종수정 2016.04.22 05:29 기사입력 2016.04.22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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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황준호 특파원] 국제유가는 21일(현지시간) 달러화 강세와 더불어 공급 과잉 상황이 부각되면서 하락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달러(2.30%) 떨어진 배럴당 43.18달러로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6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날 1.04달러(2.27%) 내린 배럴당 44.76달러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 원유정보업체 젠스케이프는 지난 16∼19일 미국 원유 현물인도지점인 오클라호마 주 커싱의 비축량이 84만 배럴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했다.

미국의 주간 고용지표가 좋게 나오면서 달러화가 다른 통화에 강세를 보였다. 이는 유가에 부정적이었다.
미국 노동부는 이날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를 한 주 전보다 6000 건 감소한 24만7000 건으로 집계했다. 이는 1973년 11월 이후 최저치다.

금값은 달러화 상승으로 5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떨어졌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4.10달러(0.33%) 하락한 온스당 1250.3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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