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故 장국영의 기일인 4월1일, 홍콩에서는 배우 장국영을 추모하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1일부터 홍콩의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은 장국영을 추모하는 사진과 꽃으로 뒤덮였다. 장국영은 2003년 4월1일 이 호텔 24층 객실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956년 9월 12일 태어난 장국영은 47세 나이로 사망할 때까지 중화권은 물론 아시아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장국영은 1980년대 '영웅본색' 시리즈를 비롯해 '패왕별희', '해피 투게더','아비정전' 등 숱한 영화에 출연하며 톱스타로 발돋움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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