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파크와 연회장 및 테마 콘텐츠 시설을 통해 고객 적극 유치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이랜드그룹이 충주 수안보 지역에 유럽형 온천 스파 리조트를 연다.
이랜드는 호텔과 유럽형 스파와 워터파크가 결합된 힐링 온천 테마 리조트인 '켄싱턴 수안보 온천 스파 리조트'의 착공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랜드는 객실 중심으로 운영되었던 와이키키 수안보 호텔을 워터파크 운영이 가능한 리조트로 전환해 오는 2020년까지 4만5029㎡ 부지에 힐링형 온천 테마 리조트인 '켄싱턴 수안보 온천 스파 리조트'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 충주 지역에 기조성된 수안보 온천 특구 등과 같은 관광 지원 시설과 연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한편, 중부권의 랜드마크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랜드 켄싱턴 수안보 온천 스파 리조트는 국내 3만5000여명의 회원과 국내외 24개 호텔 및 리조트 시설을 보유한 이랜드 파크의 핵심 사업장으로 개발하게 된다. 특히, 워터파크와 연회장 및 테마 컨텐츠 시설을 통해 켄싱턴 회원 및 일반 고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게 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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