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대신證, LG이노텍 목표주가 9만5000원으로 낮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대신증권은 21일 LG이노텍에 대해 올해 '상저하고'를 예상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9만50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LG이노텍 실적은 상저하고 흐름일 것"이라며 "글로벌 전략거래선의 스마트폰 판매가 부진하면서 LG이노텍의 카메라모듈 매출 둔화로 1분기 실적이 종전 추정치를 밑들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1분기가 전통적으로 비수기인 관계로 LED와 기판 부문의 매출도 정체를 예상한다"며 "고정비 부담(전체 매출 감소에 기인)이 높아진 1분기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대신증권은 LG이노텍의 올해 1분기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4012억원, 90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3분기를 기점으로 전장부품 성장이 본궤도에 진입할 것"이라며 "작년에 부진했던 패키징과 LED의 수익성이 올해 호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