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폐생수병 활용 친환경 양식 부자 개발한다

최종수정 2016.03.17 16:05 기사입력 2016.03.17 16:05

댓글쓰기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생태계 오염 예방,생산비 절감 등 기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해조류연구소는 환경 오염과 파도에 약한 해조류 양식용 스티로폼 부자를 대신할 친환경 부자 개발을 위해 ㈜동흥(대표 강흥묵)과 함께 폐생수병을 활용한 친환경 부자를 개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해조류 양식에 사용되는 스티로폼 부자는 해양 쓰레기 가운데 37%를 차지하며, 자연경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오래 사용할 경우 작은 알갱이로 부서져 수거와 처리가 어렵다. 이를 먹이로 오인해 섭취한 물고기, 새 등은 폐사로 이어져 해양생태계 파괴 주범이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해조류연구소가 개발하고 있는 부자는 생수병(2ℓ) 두 개를 연결할 경우 부력이 5kg으로 기존 부자(195㎜기준 약 3.9㎏)보다 훨씬 우수하다. 또한 2중 구조로 된 고밀폐용 특수 마개를 사용해 압축공기의 빠짐을 방지하고, 외부 충격에 대한 내구성도 보강했다.

생수병 부자는 표면에 반사 스티커나 야광물질을 주입해 야간에 항해하는 선박으로부터 양식어장 보호와 길잡이 역할도 할 수 있다. 생산 공정이 단순해 고비용 장치나 설비 없이 어업인 자체 조립이 가능하다.

이인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폐생수병을 활용한 친환경 부자는 3~5년간 사용할 수 있어 어업인 생산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사용 후 폐기 때 재활용이 가능해 해양환경도 보존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포토갤러리

  • [포토] 화사, 뭘 입어도 '핫' [포토] 제시 '강렬한 카리스마' [포토] 현아 '명품 각선미'

    #국내핫이슈

  • [포토] 나연 '깜찍한 여신미모' [포토] 선미 '도발적인 눈빛' [포토] 카리나 '치명적 미소'

    #연예가화제

  • [포토] 차예련 '우월한 길이' [포토] 노제 '인형같은 미모' [포토] 고현정 '독보적인 아름다움'

    #스타화보

  • [포토] 클라라 '요염한 자태' [포토] 홍수아 '파격 보디 프로필' [포토] 제시 '시선집중 몸매'

    #몸매종결자

  • [포토] 킴 카다시안 '넘사벽 카리스마' [포토] 킴 카다시안 '파격적 패션' [포토] 킴 카다시안 '매혹적인 비키니'

    #해외스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추천 연재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