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롯데건설이 내달 서울 길음뉴타운에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를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롯데건설이 성북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롯데캐슬'이다. 북한산 국립공원 지류 끝 부분에 위치해 있어 지형적 단차를 이용한 전망이 장점이다. 단지 북서쪽으로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서측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정릉, 북동측으로는 북서울 꿈의 숲(66만㎡ 규모)의 대형 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동쪽으로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CGV, 길음시장 등 각종 쇼핑·문화시설들이 있고 북악중, 영훈국제중, 대일외고, 계성고, 고대사대부중·고 등의 뉴타운 명문학교가 있어 교육환경까지 뛰어나다. 단지 바로 옆에는 길원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부모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초등학교로 보낼 수 있다.
견본주택(1833-5080)은 미아사거리역 롯데백화점 북측에 위치(강북구 미아동 70-8, 도봉로 82)에 위치하며 다음달 개관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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