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슈가맨’ 한경일 “소속사에서 100만원 주더니 잠적하라고…”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슈가맨' 가수 한경일. 사진 =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슈가맨' 가수 한경일. 사진 =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태림 인턴기자] '슈가맨' 가수 한경일이 인기몰이 중 활동을 중단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8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유희열 팀의 슈가맨으로 한경일이 출연해 '한 사람을 사랑했네'를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경일은 인기몰이를 하던 중 갑자기 사라지게 된 이유를 묻자 "정말 열심히 했는데 어느 순간 좀 힘든 일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한경일은 "기획사 측에서 2% 부족하다고 생각했는지 좀 더 업그레이드 해보고 싶다는 뜻에서 작전을 세웠다"며 "갑자기 사장님이 100만원을 주더니 동해를 다녀오라고 하더라. 날 잠적을 시키는 노이즈 마케팅으로 신문 1면에 나보게 하려던 거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결국 기사화도 많이 안 됐고,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방송 관계자들한테는 배은망덕한 사람으로 낙인 찍혀서 섭외도 잘 안됐고, 앨범을 내도 반응이 없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끝으로 한경일은 "갑자기 사라지는 가수가 아니라 기억될 수 있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새 앨범으로 인사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경일이 출연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된다.



김태림 인턴기자 taelim1229@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