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럭셔리 브랜드 버버리가 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플래그십스토어에서 '아트 오브 더 트렌치 서울'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아트 오브 더 트렌치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한효주, 최지우, 차승원, 고준희, 고수 등을 포함한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프로젝트는 버버리 트렌치코트와 트렌치코트를 입은 사람들을 기념하는 글로벌 행사다.
31일까지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 매장에서 트렌치코트를 구매 시 판매액의 5%가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된다. 버버리는 아름다운 재단과 함께 2012년부터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젝트를 진행, 청소년들이 적성을 찾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에도 지난해에 이어 버버리 재단을 통해 2억원을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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