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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뱅크, 中차이나페이와 외환이체업 진출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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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옴니텔이 외환이체업 진출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한 옴니뱅크가 중국의 차이나페이와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차이나페이는 중국의 신용카드 및 은행 결제망 운영회사인 유니온페이의 자회사이자 중국 내 비은행 금융사들 중 유일하게 외화송금업 인가를 받은 업체다.
옴니뱅크는 이에 앞선 지난해 12월 말레이시아 국가 간 송금사업자인 머천트레이드와의 제휴를 통해 200여개 국가에 소재한 23만4000개 영업망(현금인출망)을 확보한바 있다.

옴니텔의 해외사업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차이나페이와 두 가지 사업을 공식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중국향 외환 송금사업과 더불어 인바운드(요우커 대상) 및 중국 내 모바일쿠폰사업을 함께 논의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말레이시아에서의 모바일쿠폰사업을 위한 설립한 합작법인 셀코폰이 그 모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옴니뱅크는 기획재정부에서 추진 중인 외환이체업 도입에 발 맞춰 모바일커머스 전문기업 옴니텔이 지난해 12월 설립한 신설 법인으로 올해 4월말부터 자체 플랫폼을 구축하고 국내 1호 비은행권 금융사로서 국가간 송금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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