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분야 26개 농촌지도시범·시책사업 확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최근 완도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군은 인력육성 및 자원개발분야 2개 사업, 식량작물 및 친환경분야 7개 사업, 원예 및 소득작물분야 17개 사업에 총12억3천7백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완도군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역특화작목 육성과 친환경재배 등 ‘완도자연그대로’새기술 농업의 확대보급을 위한 시험연구사업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박태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다양한 시책사업 발굴과 기후변화에 대비한 아열대 작목도입과 바이오기능수와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완도자연그대로 농업을 조기에 정착시켜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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