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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KGC 잡고 4연승…삼성, KT 제압(종합)

최종수정 2016.02.17 21:00 기사입력 2016.02.1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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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웰[사진=김현민 기자]

포웰[사진=김현민 기자]


[인천=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인천 전자랜드가 안양 KGC를 잡고 4연승을 기록했다.

인천 전자랜드는 17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안양 KGC와의 홈경기에서 86-8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한 전자랜드(10위)는 시즌전적 17승35패로 4연승을 달렸다. 반면 패배한 KGC는 시즌전적 30승22패로 고양 오리온과의 공동 3위 기회를 놓쳤다. 리카르도 포웰은 32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1쿼터 막판 전자랜드는 정영삼과 김상규의 연속 석 점 슛이 터지면서 20-16으로 앞섰다. 2쿼터에도 전자랜드는 외곽포를 앞세워 경기를 쉽게 풀어갔다. 김지완, 한희원, 정병국이 차례로 3점포를 터뜨려 점수 차를 벌렸다. KGC는 속공과 어시스트를 이끈 이정현과 골밑의 오세근을 앞세워 추격에 나섰다.

3쿼터 KGC는 연속 6득점을 올린 찰스 로드의 활약으로 44-42, 두 점 차까지 바짝 따라붙었다. 하지만 전자랜드는 포웰과 김지완이 내·외곽에서 차분히 득점을 쌓으며 주도권을 잃지 않았다.
4쿼터 KGC는 역전 기회를 놓쳤다. 76-74 두 점 차 리드를 지킨 전자랜드는 포웰이 자유투 두 개를 모두 놓쳤다. 그러나 KGC는 이어진 공격에서 이정현의 트래블링이 나왔다. 막판 1분여를 남겨 놓고 한희원은 연속 득점을 올리며 전자랜드의 최종 승리를 결정지었다.

한편, 서울 삼성은 부산 KT와의 홈경기에서 78-71로 승리했다. 삼성은 시즌 전적 29승24패로 5위 자리를, 패배한 KT(7위)는 22승31패를 기록했다. 이날 에릭 와이즈는 21득점 7리바운드를, 리카르도 라틀리프와 김준일이 각각 18득점과 14득점을 올려 팀 승리에 공헌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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